급수대 주상절리 >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급수대 주상절리

">주변 볼거리

 

주왕산 응회함의 신비 '급수대 주상절리'

  

 

 

 지질명소 #2

급수대 주상절리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299번지

(국립공원 주왕산 주차장 → 대전사 도보로 2km) 

 


 

 

# 왜 급수대일까요?

 

급수는 물을 공급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급수대는 왜 '급수대'라고 불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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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대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기 위해서는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신라 37대 선덕왕은 후손이 없어서, 무열왕의 6대손인 김주원이 차기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하지만 궁으로 향하던 김주원이 홍수는 만나자 김경신은 한 발 앞서 입궐해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곧 김주원을 지지하던 귀족들마저 등을 돌리는 사태에 이르렀고,

위협을 느낀 김주원은 주왕산으로 피신했습니다.

김주원은 주왕산의 절벽 위에 대궐을 짓고 식수를 얻기 위해 두레박으로 계곡의 물을 퍼올렸습니다.

이때 김주원이 물을 퍼올렸던 절벽이 바로 현재의 '급수대' 입니다.

 

   


 

# 급수대 주상절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급수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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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생대 백악기(1억 4,500만년 전 ~ 6,600만년 전) 후반 많은 양의 화산재가 쌓였습니다.

 

2. 화산재는 지하 깊은 곳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지표면에서 빠르게 식었으며,

두꺼운 층을 이루며 단단하게 굳어갔습니다.

 

3. 대부분의 물체는 온도가 낮아지면 부피가 줄어듭니다.

화산 폭발로 쌓인 화산재 또한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수직(세로) 방향의 틈(절리)이 만들어졌습니다.

 

틈은 원에 가까우면서도 가장 안정적인 육각형의 형태로 발달합니다.

이러한 틈이 발달한 암석은 그 형태가 기둥과 닮았다고 하여 '주상절리'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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